사진 : MBC '나는 가수다', '댄싱 위드 더 스타' 장면 캡쳐


‘나가수’ 옥주현의 ‘사랑이 떠나가네’ 무대에 함께 오른 박지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2일 방송된 MBC TV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옥주현은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를 열창하던 중 박지우와 함께 매혹적인 탱고 스포츠 댄스를 췄다.

옥주현은 이 무대에서 안정적인 전조(조바꿈)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고, 이에 함께 춤을 춘 박지우도 관심의 대상이 됐다.

이미 박지우는 10일 첫 방송된 MBC TV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제시카 고메즈와 ‘베사메 무초’에 맞춰 룸바를 추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박지우는 한국 댄스 스포츠계의 대부인 박효 전 국가대표 감독의 영향을 받아 초등학교 6학년 때 춤을 배우기 시작해 1997년 일본 미카사배 댄스스포츠 대회에서 모던 댄스 커플전 결승에 진출하는 등 최고의 기량을 발휘했다.

또 지난 2005년에는 누나인 박지은과 함께 마카오 동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차차 부문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같은 해 태국 방콕 인도어 아시안게임에서는 룸바 은메달을 차지해 입지를 확고히 했다.

한편, 12일 방송된 ‘나가수’ 2차 경연에서 옥주현은 ‘사랑이 떠나가네’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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