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장면 캡쳐


배우 김규리가 차차차를 선보이며 매혹적인 매력을 한껏 뽐냈다.

김규리는 11일 첫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파트너 김강산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댄스 스포츠 중 차차차에 도전했다.

첫 번째 순서로 등장한 김규리는 보라색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했다. 쿠바 음악 '키싸스(Quizas)'를 편곡한 음악에 맞춰 김강산과 함께 격정적이면서도 우아한 동작들을 펼쳤다. 특히 무대 바닥에 누워 김강산을 유혹하는 듯한 퍼포먼스는 매혹적이었다.

심사위원 중 한 명인 발레리나 김주원은 "춤을 배웠다고 해도 손색이 없었던 무대였고 표정이 정말 매력적이었다"며 김규리를 극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규리를 비롯해 배우 김영철, 가수 김장훈 문희준, 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 성악가 김동규, 전 마라톤선수 이봉주, 바둑기사 이슬아, MBC 오상진 아나운서, MBC 박은지 기상캐스터,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모델 제시카 고메즈 등이 참여했다. 이들 중 김영철 이채원 커플이 가장 높은 점수로 1위를, 김장훈 정아름 커플이 최저점으로 꼴찌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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