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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지아 결국 '결별'…"극복하기엔 상처 너무 커"
배우 정우성과 이지아가 결국 이별 수순을 밟았다.
9일(오늘) 스포츠한국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3개월 간의 짧은 연인 관계를 정리”했으며, 결별 사유는 “‘이지아-서태지 소송’의 충격을 뛰어넘기에는 두 사람의 상처가 너무나 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우성은 일본 드라마 <굿 라이프> 촬영을 계기로 마음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정우성은 촬영 현장에서도 평소와 다름 없는 밝은 모습을 보여주려 애썼다”고 전했다.
정우성과 이지아는 지난 2월 함께 출연한 SBS <아테나: 전쟁의 여신>을 통해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지난달 3개월 간의 사랑에 마침표를 찍었다. 데뷔 18년 만에 공식 연인 관계를 인정했던 정우성과 이지아는 결국 세기의 커플로 남지 못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