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커튼콜미디어 제공


강혜정과 박유천이 오붓한 꽃구경 데이트를 선보인다.

박유천과 강혜정은 MBC 월화극 <미스 리플리>(극본 김선영, 연출 최이섭/제작 커튼콜미디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오는 7일 방송분에서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다정하게 앉아 꽃구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진으로 선 공개된 장면은 극 중 문희주(강혜정)가 우울한 기분을 떨치려 꽃집에서 길거리에 내놓은 알록달록한 꽃들을 구경하고 있을 때, 마침 차를 타고 그 앞을 지나가던 송유현(박유천)이 문희주를 보고 다가와 다정스레 말을 건네는 상황. 이어 송유현이 화분을 내밀고 강혜정이 활짝 웃는 모습으로 단란한 그들만의 깜짝 데이트를 엿볼 수 있다.

제작사 측은 “박유천과 강혜정이 이번 작품으로 첫 대면을 하게 된 상황이지만, 연기 내공이 있는 배우들답게 훌륭한 연기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특히 두 사람의 밝고 맑은 분위기가 극 중 캐릭터와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면서 생기 넘치는 캐릭터들로 거듭나고 있다. 박유천과 강혜정이 펼쳐나갈 순수하고 깨끗한 모습들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한 여자가 뜻하지 않게 던진 거짓말이 또 다른 거짓말을 낳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 리플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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