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SBS 수목극 <시티헌터>의 여주인공 박민영이 모교인 동국대학교 홍보용 책자 모델로 나섰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도서관 여신’으로 화제의 아이콘이 된 박민영이 공개된 동국대학교 홍보용 책자 속에서 특유의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모교를 빛내고 있다.

동국대학교 한 관계자는 “동국대 연극학부를 대표하는 얼굴이자, 자랑스런 선배인 박민영에게 표지모델 의뢰를 부탁하게 되었다. 최근 가장 바쁘게 활동하는 배우인 터라 홍보책자 모델 제의가 성사되기 힘들 줄 알았으나, 모교를 위해 바쁜 와중에도 흔쾌히 모델 제의에 응해줬다. 모교를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할 따름이다”고 전했다.

또한 “동국대 도서관에서 촬영이 진행 되었는데, 엄청난 인파가 몰린데다 학생들의 휴대폰 촬영 등으로 도서관이 떠들썩해질 정도의 어려운 촬영 환경 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박민영은 학생들을 향해 웃어주고 즐거워해서 놀랐다”고 전했다.

이어 “5월초 6만 5천부를 발행 한 동국대 홍보책자는 기존 동국대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박민영이 표지모델로 등장한 이후, 부드럽고 호감 가는 대학으로의 이미지로 업그레이드해, 입시 설명회에서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추가 제작을 고려 중이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실제로 보니 여신 강림”, “박민영이 선배라면 매일 함께 수업 듣고 싶다”, “공부도 잘했을 것 같다”, “얼굴도 예쁜데 사진 막 찍어도 환하게 웃어주는 마음도 천사, 박민영”, “실물 보니 두근두근! 완전 예쁘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한편, 박민영은 현재 SBS 새 수목극 <시티헌터>에서 밝고 사랑스러운 성격을 지닌 청와대 경호원 김나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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