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성유리가 화창한 봄 날씨에 독서 중인 청순한 여대생으로 변신한 사진을 본인의 페이스북에 공개해 화제다.

이는 KBS 2TV <로맨스타운> (극본 서숙향 연출 황의경 김진원)에 출연 중인 성유리가 극 중 억척 식모 캐릭터에서 벗어나 대학생이 되어 풋풋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선보인 것.

지난 19일 방송분에서 노순금(성유리 분)은 아빠(주진모 분)에게 복권 1등 당첨된 사실을 숨긴 채 식모 생활을 하다 지쳐 복권 당첨금을 사용하는 상상에 빠졌다. 상상 속 순금은 올 A+ 성적을 받은 노순금이 아르바이트로 바빠 공부를 제대로 못하는 시아의 등록금을 대신 내주겠다는 훈훈한 장면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단발머리에 머리띠를 착용한 채 소녀 풍의 꽃무늬 롱원피스에 캔버스화를 매치, 나이를 짐작 할 수 없는 외모를 과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물오른 연기력에 A+ 외모", "식모 하기에 너무 아까운 미모이다", "청순미의 끝", "초동안 미모에 투명 피부까지 부족한게 무엇인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성유리와 강건우(정겨운), 김영희(김민준)의 삼각로맨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로맨스 타운>은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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