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키이스트 제공


배우 홍수현이 극중 캐릭터와는 정반대의 애교만점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서 국민웬수 유소란 역을 맡아 아정(윤은혜)과 기준(강지환)의 결혼 스캔들에 매번 아슬아슬 위기를 몰고 오는 주범인 그가 얄미운 모습과는 180도 다른 카메라 밖 모습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 것.

공개된 현장사진 속 홍수현은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가 하면 입술을 뾰족 내밀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모태여우 유소란과 상반된 반전매력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제작사 측은 “귀여운 매력은 물론, 여성적인 성숙미도 물씬 느껴지는 홍수현은 항상 웃음 가득한 얼굴로 촬영장을 즐겁게 만드는 배우다.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면 완벽 유소란으로 변신, 최강 여우 짓을 선보이며 얄미운 연기를 그려내곤 해 역시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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