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SD 제공


배우 박민영이 깜찍한 윙크와 함께 '사랑의 샷 걸'로 변신했다.

SBS <49일> 후속으로 오는 25일 첫 방송 되는 <시티헌터>에서 전직 유도선수 출신 청와대 경호원 김나나 역을 맡은 그는 촬영장에서도 역할에 빙의된 듯 밝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7일 경기도 파주 일대 사격장에서 진행된 촬영장에서 박민영은 출연 배우들이 사격 솜씨를 발휘하는 동안 손가락 총을 만들어 쏘는 장면을 연출, 장난기 가득한 깜찍 윙크로 현장 분위기를 달콤하게 만들었다.

블랙 & 화이트 정장의 보디가드룩을 갖춰 입은 그는 단정한 느낌이 들면서도 윙크하는 모습과 입 모양으로 도발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무엇보다 사랑의 총알을 쏘는 박민영의 모습이 흡사 영화 <007 시리즈>의 ‘본드걸’을 연상케 했다는 반응. 박민영 특유의 사랑스로운 모습이 더해져 ‘사랑의 샷 걸’ 포즈가 완성됐다는 귀띔이다.

실제로 촬영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 중인 박민영은 싹싹하고 유쾌한 성격으로 스태프, 배우들과 촬영 중간 중간 담소를 나누며 활기찬 에너지는 전달하고 있다는 후문.

한편, <49일> 방송 말미에 40초 분량의 <시티헌터>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폭발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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