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로맨스타운> 방송 캡쳐


배우 성유리의 안정된 연기력이 호평을 받으며 드라마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로맨스 타운>에서는 뉴욕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건우(정겨운)로 인해 쫓겨난 순금(성유리)이 1번가를 나와 백수가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로맨스를 기대하던 시청자들에게 뜻밖의 반전으로 다가온 셈.

그러나 진정한 반전은 순금이 142억 원의 상금에 당첨된 것이다. 직장을 잃은 순금은 벼락 부자가 되면서 앞으로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직 국민 요정돌 출신인 성유리는 드라마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드라마의 인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순금모(임예진)와 강건우에게 따귀는 맞거나 바닥에 대자로 넘어지는 것은 둘째로 치고, 개 집에 들어가거나 공동묘지에서 구르는 등 온갖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있는 것.

밤샘 촬영과 육체적으로 힘든 가운데서도 힘든 내색 없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성유리는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2 <로맨스 타운>은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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