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leedaedeok@jp.chosun.com


6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청계천 광장에서 열린 월드비전 '사랑의 동전밭 캠페인' 에 홍보대사 한혜진이 참석했다.

사랑의 동전밭'은 2008년 월드비전 '기아체험24시간'에서 처음 시작하여 큰 관심을 받았던 나눔 교육 프로그램으로 2009년에는 시민들의 참여로 3억 3천 여 만원, 2010년에는 6억 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각 가정이나 개인이 사용하는 저금통은 물론 서랍 속의 안 쓰는 동전들을 청계광장으로 가져오면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금액에 따라 반지, 엽서, 화분 등 다양한 나눔상품을 증정한다.

'하이서울페스티벌 2011'의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동전밭'은 월드비전(회장 박종삼),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안호상)이 공동주최·주관한다. 동전밭에 모인 동전들은 지구촌 곳곳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 동전밭'행사는 오는 5월 8일까지 청계광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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