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좌) 박시연, (우) 공효진 /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시연이 스타작가 홍자매의 신작 <최고의 사랑>에 카메오 출연한다.

4일(오늘) 첫 방송 되는 MBC 새 수목극 <최고의 사랑>에서 박시연은 세리(유인나)가 진행하는 커플 메이킹 프로그램에 톱스타 김희진 역으로 출연, 애정 역의 공효진과 한판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공개된 현장 사진 속 박시연과 공효진은 언제 기싸움을 펼쳤냐는 듯 다정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이번 카메오 출연은 박시연의 드라마 데뷔작인 <마이걸>의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의 인연으로 이루어졌으며, 박시연은 흔쾌히 제안을 받아들여 지난 주말 촬영을 마쳤다.

박시연은 “카메오 출연은 나에겐 언제나 특별한 경험으로 기억된다”며 “제안해주신 제작진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시청자의 입장으로 계속해서 지켜보겠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시연이 카메오로 출연한 <최고의 사랑>은 3, 4회에 걸쳐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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