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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절친 송중기 하차에 '폭풍 눈물'
‘런닝맨’의 이광수가 절친 송중기의 하차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송중기는 지난 1일 방송된 ‘런닝맨’을 끝으로 드라마 스케줄로 인해 방송에서 하차했다. 송중기는 이날 방송에서 “너무 행복했고, 더 좋은 모습으로 런닝맨에 꼭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형들 누나, 너무 고맙습니다”라며 눈물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이어 “특히, 제 얘기 가장 많이 들어준 제 친구 광수에게 너무 고맙습니다”며 그 마음을 전했고, 이에 광수는 아쉬움의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송중기와 이광수의 우정에 마음이 뭉클”, “눈물 흘리는 두 남자의 모습에 나도 눈물이 났다”, “동갑내기 막내들을 한 화면에서 못 보니, 너무 아쉽다.”, “이광수, 송중기 너무 훈훈하고 따뜻하다” 등의 의견을 전했다.
한편, 이광수와 송중기는 85년생 동갑내기 절친으로 ‘런닝맨’의 막내로서 프로그램에 활력을 넣으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