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친구 매니저 맞다, '친구에서 좋은 파트너로'

과거 <1박 2일>에 출연했던 이승기의 중학교 동창이 매니저로 변신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방송에서 익숙한 얼굴을 발견한 네티즌들은 과거 친구 특집에 출연한 이승기의 친구가 등장한 것을 발견, ‘이승기 친군데…왜 <1박 2일> 스태프지?’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1박 2일>의 한 관계자는 “네티즌이 거론한 인물은 지난 09년 ‘같이 가자 친구야’ 특집에 출연한 이승기 친구 민경환 씨가 맞다”며 “이승기 씨의 중학교 동창으로 당시 출연했던 것이 인연이 되어 현재는 이승기의 일을 봐주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민경환 씨는 용인대학교 유도부 출신으로 방송 이후 이승기의 매니저로 일하게 된 지는 꽤 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