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제공


드라마 <49일>로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진 남규리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다.

최근 자신이 출연 중인 드라마 <49일>에서 ‘불꺼진 창’을 열창해 큰 화제를 모았던 남규리는 오준성 작곡가의 <The Works(오준성 마스터피스)> 앨범의 수록곡이자 직접 부른 ‘별빛눈물’로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오준성 작곡가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 <검사 프린세스> 등의 음악을 담당한 프로듀서로 이번 앨범은 그동안 작업했던 OST 가운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신인, 기존 가수들이 리메이크해 공개하는 프로젝트다.

남규리가 부른 ‘별빛눈물’은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수록곡으로, 남규리는 특유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새로운 명품 발라드를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기습 음원 공개 정말 반갑다” “정규 앨범도 빨리 발매 해줬으면 좋겠다” “배우와 가수로 모두 성공한 남규리의 활약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남규리는 “바쁜 드라마 촬영 중에 시간을 쪼개 녹음한 곡인데 이렇게 반응이 클 줄 몰랐다’며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우연히 생일에 맞춰 공개되어 뜻밖의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최고의 생일 선물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규리가 출연 중인 드라마 <49일>은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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