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윤은혜 / 베르디미디어 제공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의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배경으로 찍힌 배우 윤은혜의 스틸컷이 공개되어 화제다. 

SBS 새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극본 김예리, 연출 김수룡 권혁찬)에서 윤은혜는 엉뚱발랄 5급 국가 공무원 엄친딸 공아정 역을 맡아 유쾌상쾌 로맨스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공개한 사진 속 윤은혜는 캄캄한 밤하늘을 뒤덮은 하얀 벚꽃아래에 생각에 잠긴 표정으로 앉아 있다. 로코퀸 윤은혜의 트레이드마크인 발랄함이 아닌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표정을 짓고 있어 정황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꽃보다 더 화사한 윤은혜의 미모에 대한 칭찬도 줄을 잇고 있다. 실제로 이날 촬영을 구경하던 시민들은 여배우가 꽃보다 더 예쁘다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등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스틸 공개에 앞서 25일 오전 윤은혜의 트위터를 통해 벚꽃 촬영현장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흐드러진 벚꽃과 대조적으로 두터운 담요와 난로, 어그부츠까지 꺼내 신은 윤은혜를 보고 팬들은 ‘쌀쌀한 날씨에 고생이 많다’, ‘아프지 말라’ 등 응원의 글과 함께 ‘피부가 완전 뽀얗다’, ‘도자기 피부다’라며 애정담긴 글들을 올리고 있다. 

이에 윤은혜는 “드라마 촬영에 이렇게 큰 관심 쏟아주어서 감사하다. 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지만 기운내서 열심히 촬영하겠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황당무계한 거짓말로 인해 달콤 살벌한 결혼 스캔들에 휘말리게 된 대한민국 슈퍼 엘리트 귀족남 현기준(강지환 분)과 국가 보증 엄친딸 공아정(윤은혜 분)의 알콩달콩,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마이더스>의 후속으로 5월 9일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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