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SD 제공


‘꽃선비’ 박민영이 ‘여성 경호원’으로 변신해 기대를 모은다.

박민영은 오는 5월 25일 첫 방송 될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극본 황은경 최수진, 연출 진혁)에서 전직 유도선수 출신 청와대 경호원 김나나 역을 맡았다.

박민영이 맡은 김나나는 생활력 강한 88만원 세대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밝고 건강한 성격을 지녔다.

첫 촬영에서 화이트 셔츠에 블랙 수트를 갖춰 입은 박민영은 가난하지만 사명감 높은 경호원을 그리기 위해 ‘단벌 숙녀’로 변신했다. 또, 박민영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단정한 헤어스탈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야무진 경호원의 모습을 표현해냈다.

박민영은 여자 경호원이라는 다소 낯선 직업을 액티브하면서도 사명감 높은 열혈 ‘레이디 가드’로 완벽하게 표현할 계획이다. 기대 이상의 캐릭터 싱크로율에 제작진 역시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박민영과 이민호의 알콩달콩한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제작사 측은 “박민영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김나나와 잘 어울리고 반듯하고 빈틈없는 캐릭터의 모습을 완벽 소화해내고 있어 만족감이 크다”고 전했다.

한편, 박민영 이민후 주연 <시티헌터>는 SBS <49일> 후속으로 오는 5월 2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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