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N.O.A 제공


MBC 수목극 <로열 패밀리>의 염정아가 '상위 1% 로열룩'으로 미시들의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염정아는 극 초반에는 튀지 않는 파스텔 톤의 브라우스와 카디건, 작은 귀고리로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를 부각시킨 반면, JK클럽 사장이 된 이후로는 강렬하고 고급스러운 ‘노블룩’을 선보이고 있다.

때론 화려하게 때론 심플하게 상황에 맞는 패션을 선보인 염정아는 미시 패션에 색감을 그려 넣어 주는 좋은 본보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미시들의 패션 워너비로 급부상 했다.

염정아의 스타일리스트는 “극 중 염정아 의상은 재벌가 며느리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풍기면서도 과하지 않는 패션으로 일반 여성들도 쉽게 시도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실제로도 스타일과 제품에 대한 문의를 끊임없이 받고 있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드라마를 보는 재미 중 하나가 염정아의 패션이다", "그동안 재벌 드라마에서 보여진 며느리 스타일과는 느낌이 다르다. 딱 요즘 패션 트렌드다" 등 매회 새롭게 선보이는 염정아의 패션 스타일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당초 21일 종영예정이었던 <로열 패밀리>는 2회 연장 방송이 결정됨에 따라 오는 28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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