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N.O.A 제공


SBS 수목극 <49일>에서 스케줄러 정일우와 송이경 역의 이요원의 과거 회상신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베일에 싸인 존재인 스케줄러가 누군가의 죽음으로 아파하는 송이경과 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두 사람의 인연에 관심이 집중됐던 가운데, 지난 13일(어제) 방송 말미에 등장한 예고편이 공개돼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일우와 이요원은 공원 일각에서 넓은 러그를 깔고 서로에게 기대어 행복한 한때를 보내고 있어 과거 오누이가 아닌 연인이었다는 설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다. 또, 다정하게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인증샷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예고편을 본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과거가 드디어 밝혀지는 건가. 너무 궁금해서 내일이 기다려진다”, “예고를 보니 송이수가 스케줄러가 맞는 것 같다. 점점 내용이 흥미진진해진다” 등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스케줄러와 송이경의 과거 에피소드는 오늘(14일) 밤 방송되는 <49일> 10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