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드라마 '마이더스' 한 장면 캡쳐


배우 장혁과 이민정이 애틋한 키스신을 선보이며 서로의 사랑을 재확인해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월화미니시리즈 ‘마이더스’(극본 : 최완규, 연출 : 강신효 이창민)에서 도현(장혁 분)과 정연(이민정 분)이 유성준(윤제문 분)이 보낸 해결사를 피해 과거 연인 시절 함께 갔던 여운포로 도피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결국 한 방에서 함께 밤을 보내게 됐고 정연은 도현에게 인진그룹 유성준 대표와 유인혜(김희애 분) 대표를 향한 복수를 멈추라고 했지만 도현은 강한 복수심에 불타 멈출 수 없다는 말을 남겼다.

잠을 설치던 정연이 도현에게 담요를 덮어주려는 순간 도현이 잠에서 깨 정연의 손목을 잡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키스를 나눴다. 두 사람은 애절한 키스로 서로의 사랑이 남아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 것.

방송 후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사랑이 남아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도현과 정연의 재결합 의미?”,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서 다행이다”, “도현의 복수를 막을 사람은 정연이 밖에 없다”, “그럼 명준은 어쩌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장혁과 이민정의 애절한 키스신으로 SBS ‘마이더스’는 시청률 15.3%(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전국 기준)이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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