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큐리와 은정이 ‘근초고왕’ 첫 대본 연습을 시작으로 두 번째 사극에 도전한다.

지난 12일(어제) KBS1 대하사극 ‘근초고왕’(극본 정성희 유숭열, 연출 윤창범 김영조)의 대본 연습에 돌입한 큐리와 은정은 현장 사진을 통해 화장기 없는 민낯에 수수한 옷차림으로 대본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대본 연습을 마친 두 사람은 “부족한 점은 도와가며 선의의 라이벌로 멋진 연기를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첫 촬영이라 많이 떨리지만, 열심히 노력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극 중 은정은 진 가를 대표하는 귀족, 대장군 진고도(김형일)의 딸 진아이 역을 맡았고, 큐리는 위홍란(이세은)의 말괄량이 딸 여진 공주로 분해 사기(전광진)의 어린 신부가 된다.

한편, 큐리와 은정이 합류하는 KBS1 ‘근초고왕’(총 60부작)은 매주 토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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