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제공


KBS1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가 시청률 44.1%(7일 방송분, TNS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7회만을 남겨 놓고 있는 <웃어라 동해야>가 최근 시청률 상승세를 타더니 급기야 40%를 넘어서는 경이로운 기록을 경신했다.

7일 방송분에서는 김도진(이장우)과 윤새와(박정아)가 마침내 이혼에 합의하고 동해(지창욱)가 카멜리아 호텔 김치사업부를 담당하게 됐다.

<웃어라 동해야>의 선전에도 KBS는 속 시원히 웃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월화드라마 <강력반>과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가 동시간대 꼴찌를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 그나마 <웃어라 동해야> 덕분에 간간이 미소만 지을 뿐이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되는 SBS <호박꽃 순정>은 17.0%를, MBC <남자를 믿었네>는 3.7%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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