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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맞이, 연예인 단발머리 '최강자'는 누구?
비슷한 듯 각기 다른 여자연예인들의 단발머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크릿 가든>에서 길라임 스타일로 인기를 모은 배우 하지원 식 시크한 단발부터 <마이더스>의 냉정하고 빈틈없는 유인혜 역의 김희애의 극 중 헤어스타일 또한 단발머리.
단발머리의 시크한 매력과 달리, 굵은 웨이브를 강조한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하는 연예인도 있다. 한예슬을 비롯해서 바다, 박예진이 그 주인공이다.
공효진과 손태영은 비슷해 보이는 단발머리에 짧은 앞머리를 강조하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강조했다.
최근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에서 털털한 캐릭터의 유민역할을 소화한 윤은혜와 <몽땅 내 사랑>에서 바른 소녀 역할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윤승아는 긴 앞머리에 단발머리로 귀여움을 강조하며 동안스타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배우 강예원과 송지효, 걸그룹 투애니원의 산다라박 역시 톡톡 튀는 매력을 강조하며 각자만의 스타일로 단발머리를 연출하고 있다.
긴 겨울을 지나 새봄을 맞은 요즘, 여자연예인들의 시크함과 귀여움, 톡톡 튀는 생기발랄함 등의 각기 다른 매력의 단발머리가 봄내음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