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티아라 은정이 KBS1 <근초고왕>의 ‘진아이’역에 캐스팅됐다.

극 중 은정이 맡은 진아이 역할은 진씨가의 양대 수장인 대장군 진고도의 딸로 훗날 근초고왕의 아들인 근구수와 혼인을 맺고 백제의 제1왕후가 되는 인물이다.

2005년 종영된 SBS <토지> 이후로 두 번째 사극 나들이에 나선 은정은 “대선배님들 속에서 연기를 배우며 한층 성숙해질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대되고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근초고왕>은 백제의 최전성기를 이룬 13대 근초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은정은 그동안 SBS <커피하우스>, KBS2 <드림하이>를 통해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은정의 합류로 기대를 모으는 <근초고왕>은 매주 토일 밤 9시 40분 방송되며, 은정은 오는 16일 방송부터 드라마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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