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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첫 액션 연기 '선사'..."평소에도 기사도 발휘"
탤런트 최다니엘의 숨겨진 ‘액션 본능’이 꿈틀대기 시작했다.
최다니엘은 오는 5월 2일 첫 방송될 KBS2 새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연)에서 패션회사 MD인 최진욱 역을 맡아 카리스마와 애교를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을 펼칠 예정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최다니엘은 여자 주인공인 장나라가 극중 소개팅남에게 맞을 위기에 처하자 자신이 대신 맞으며 몸싸움을 벌이기 시작했고, 이 장면에서 최다니엘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촬영에 임해 한번의 NG없이 오케이를 받아냈다.
최다니엘의 소속사 측은 “최다니엘이 실제로 불의를 보면 잘 참지 못하는 성격으로 평소 생활에서도 기사도를 발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귀띔했다.
제작사 측은 “<동안미녀>를 통해 최다니엘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라며 촬영에 대한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동안미녀>는 장나라의 안방극장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으며 서른네 살 노처녀가 절대 동안의 외모로 자신의 핸디캡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