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장신영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배우 장신영이 SBS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 이후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KBS 드라마 스페셜 4부작 <완벽한 스파이>(연출 : 박현석)에 캐스팅된 장신영은 지난 4일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4월 중순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완벽한 스파이>에서 장신영은 '유미'라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극중 女간첩으로 변신할 그는 "지금껏 한번도 접해 보지못한 역할이라 매우 설렌다"며 "예전부터 이러한 단막극을 너무하고 싶었고, 공교롭게도 <집으로 가는길>을 연출했던 박현석 감독님의 작품이라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6월 방송될 대하사극 <광개토대왕>(극본 : 조명주 장기창, 연출 : 김종선)에 캐스팅된 장신영은 사극 연기를 위해 승마를 익히며 각종 예능프그램 등 방송 출연을 병행중이다.

한편, <완벽한 스파이>는 서울과 부산을 배경으로 촬영할 예정이며, 장신영은 <광개토대왕>과 함께 2011년 한해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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