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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 정일우, '허수아비'로 데뷔 첫 OST 참여
꽃미남 스케줄러 정일우가 자신이 출연 중인 드라마 <49일>의 OST를 통해 첫 노래 실력을 선보인다.
정일우가 부른 ‘허수아비’는 서영은 ‘너는 날 녹여’, M4 ‘널 위한 멜로디’ 등을 만든 김원 작곡가의 곡으로, 사랑하는 이를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슬픈 심정을 허수아비에 빗대어 표현한 모던 락 장르의 음악이다.
특히 정일우는 OST 참여를 위해 주말과 휴식 시간을 반납하며 트레이닝에 매진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허수아비’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김원은 “첫 연습 때만 해도 정일우의 컨디션과 기관지가 안 좋은 상태여서 걱정 했지만 본인의 의지가 워낙 강해 꾸준히 연습을 거듭한 결과 일취월장해진 실력으로 원활히 녹음을 마칠 수 있었다. 특히 연기자이다 보니 감정 몰입이 뛰어나 굉장히 풍부한 감성이 노래에 담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일우의 감성 곡 ‘허수아비’는 오는 30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31일 방송될 6회 방송에서는 정일우가 직접 기타 연주와 함께 열창하는 모습으로 첫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