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로열패밀리' 장면 캡쳐


배우 염정아가 MBC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에서 선보이는 ‘로열 패션’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염정아는 극중 JK그룹의 둘째 며느리 김인숙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 초반, 재벌가에서 무시당하는 연약한 캐릭터를 연기한 염정아는 작은 귀고리로 수수하고 단아한 ‘며느리룩’을 연출했다.

이어 두 얼굴의 면모를 드러내면서 변신을 시작한 염정아는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로열 패션’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그는 다양한 테일러드 재킷을 비롯, 화이트 셔츠와 함께 프랑스 명품 브랜드 소니아 리키엘의 리본 여밈 카디건, 플라워 패치워크가 독특한 바나나 리퍼블릭의 네이비 카디건 등을 매치해 JK 클럽 사장다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염정아는 김인숙의 카리스마를 표현하기 위해 화려한 액세서리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특히 커다란 보석 장식의 귀고리와 화려한 목걸이 등은 스타일리시함과 여성적인 카리스마를 효과적으로 부각시키는 아이템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한편 <로열패밀리>는 현재 전국 시청률 15% 수준을 기록하며 <49일>, <가시나무 새>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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