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차도녀'에서 '러블리걸'까지...'변화무쌍'

배우 신민아가 짧은 헤어컷을 시도하며 ‘차도녀’로 변신했다.

미쟝센 헤어 룩 화보를 통해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신민아는 “메이크업이나 패션만큼 헤어도 잠재된 여러 가지 감성이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며 화보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번 화보에서 신민아는 짧은 헤어컷에 패턴이 화려한 원피스, 어깨에 살짝 힘이 들어간 블랙 재킷으로 시크한 매력을 선사한다. 또, 자연스러운 컬이 가미된 헤어스타일과 핑크 립스틱 등으로 그녀의 트레이드 마트인 사랑스러움을 한껏 표출했다.

원피스에 야상 점퍼를 매치한 모습과 꾸민 듯 안 꾸민 프레이닝 복 스타일에 빨간 힐을 매치에 건강미 넘치고 섹시한 매력을 연출했다.

한 화보 촬영 관계자는 “어떤 헤어와 의상, 메이크업에도 신민아는 미묘한 변화를 줘가며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단 한번도 같은 신민아를 찍게 하지 않았다. 진정한 프로다”라는 말로 당시 촬영 분위기를 표현했다.

한편, 신민아의 헤어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슈어> 4월호를 통해 더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