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왼쪽 상단부터) 김승우, 이다해, 박유천, 강혜정 / 커튼콜미디어 제공


배우 이다해, 박유천, 강혜정, 김승우가 MBC 새 월화드라마 <리플리>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리플리>(극본 김선영, 연출 최이섭 /제작 커튼콜미디어)는 한 여자가 거짓말의 수령에 빠지게 되어 모든 것을 잃게 될 위기에 처하는 내용으로, 이 여자를 사랑하게 된 두 남자가 사랑과 파멸의 사이에서 갈등과 화해를 하게 되는 정통 멜로물.

지난해 <추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다해는 거짓말로 인해 타락하는 팜므파탈의 여주인공 장미리 역을 맡았고, 김승우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1등을 목표로 살아온 냉철한 호텔지배인 장명훈을 연기한다.

<성균관 스캔들>로 성공적인 연기 데뷔를 치른 박유천은 김승우, 이다해와 함께 삼각관계에 빠지게 되는 일본 유명 리조트사 회장 아들 유타카 역로 분해 진정한 사랑을 알게 해준 여자로 인해 몰락의 위기에 처하게 되는 인물을 그린다.

강혜정은 장미리(이다해)의 고아원 동생 나희주 역을 맡았다. 극 중 나희주는 장미리의 사기를 알고 밝히려다 위험에 빠지게 되는 인물로 <꽃 찾으러 왔단다>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한편, <리플리>(가제)는 MBC 월화극 <짝패> 후속으로 오는 5월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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