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leedaedeok@jp.chosun.com


배우 소이현이 1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광진구 쉐라톤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이천희 전혜진 커플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결혼식 축가는 이천희와 '패밀리가 떴다'에서 호흡을 맞췄던 가수 윤종신이 맡았다. 윤종신은 동료 가수 박선주와 나란히 축가를 부릴 예정이다. 또 사회는 이천희의 절친 공유가 맡는다.

'그대 웃어요'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이천희와 전혜진은 지난해 12월 결혼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또 결혼 발표 당시 전혜진이 임신 8주차인 것으로 알려져 새삼 화제가 됐다.

결혼식 직후 이천희는 현재 임신 4개월인 아내 전혜진과 함께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접살림은 강남구 신사동에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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