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최강희 / 키이스트 제공


배우 최강희가 일일 커플매니저에 도전한다.

지난 8일 KBS 쿨 FM <볼륨을 높여요>(이하 <볼륨>)홈페이지에는 ‘짜장면 먹다 체하기 싫어요’라는 이름의 화이데이트용 고백 게시판이 추가 개설됐다.

이는 최강희가 솔로끼리 자장면을 먹는 블랙데이를 한 달여 앞두고 <볼륨> 솔로 청취자들을 구제해 나선 것.

채택된 사연의 주인공은 공개고백의 기회를 얻게 되고, 커플 탄생으로 이어지면 상품권을 증정해 데이트 비용까지 책임진다고.

이에 DJ 최강희는 “벌써부터 주옥 같은 사연들이 쏟아져 새삼 사랑이 충만한 세상이구나 느끼고 있다. 지난 번엔 커플가방을 선물했는데 이번엔 진짜 커플을 선물해 드리겠다”며 프로 커플매니저 못지 않은 다부진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커플매니저로 도전한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는 매주 평일 저녁 8시~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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