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요원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배우 이요원이 단아한 듯 과감한 시스루룩을 선보여 화제다.

8일 오후 2시,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 제작발표회에서 순백의 레이스로 장식된 미니 드레스를 입었다.

T자형 스트랩 힐과 포인트 반지, 자연스럽게 땋아 내린 머리까지 청초하고, 깨끗한 공주풍 스타일로 시선을 압도했다. 그러나, 드레스를 자세히 보면 안이 훤히 보이는 시스루룩 의상 임을 단 번에 알 수 있다.

또한 짧은 길이의 드레스는 길고 쭉 뻗은 각선미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마네킹 몸매다”, “청순한 의상 알고보니 섹시청순?”, “나이를 거꾸로 먹는 것 같다”, “애 엄마라니 믿기지 않는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요원은 <49일>에서 1인 2역 연기를 소화해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 또 한번의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