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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유기견과 화보 촬영 "빨리 새 주인 만났으면.."
배우 조윤희가 유기견 분양을 위한 화보 촬영에 발벗고 나서며 남다른 애견 사랑을 보여줬다.
지난해 말 MBC every1 <아이 러브 펫>의 유기견 보호 캠페인 'LOVE♥’ 촬영에 임한 조윤희는 당시 촬영으로 만났던 유기견들과 패션매거진 ‘오보이’가 유기견 분양을 위해 기획한 캠페인 화보를 촬영했다.
화보 촬영을 마친 그는 “촬영이라고 의식하지 않고 진심으로 촬영했던 것 같다. 이 중 오드리는 얼마 전 입양돼 좋은 주인과 가족들을 만났다. 이 화보가 공개되고 남은 강아지들 역시 하루 빨리 좋은 새 주인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유기견 문제에 대한 사회 인식 촉구를 당부하며 올바른 동물사랑과 보호에 대해 더욱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조윤희는 지난해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황금물고기> 이후 현재 차기작 검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