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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 남규리, 핑크빛 드레스 입고 여신 자태 뽐내
배우 남규리가 아찔한 쇄골라인을 드러낸 드레스를 입고 약혼식을 올렸다.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49일>의 첫 회에 공개될 약혼식장면 촬영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 속 남규리는 허리와 어깨 끈에 핑크로 포인트를 주고, 시원한 어깨를 드러내는 사랑스런 드레스를 입고 있다. 말끔한 수트를 차려 입은 배수빈과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마치 화보를 방불케 한다.
이날 두 사람의 절친인 조현재와 서지혜, 배그린이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촬영을 마무리 한 것으로 알려졌다.
<49일>은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를 집필한 소현경 작가와 <가문의 영광> 조연출을 거쳐 이번에 연출자로 첫 발을 내디딘 조영광 PD가 만난 작품으로, 남규리, 배수빈, 이요원, 조현재, 서지혜 등이 출연한다.
한편, 남규리와 배수빈의 약혼식 장면은 오는 16일 <49일> 첫 방송 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