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밤의 TV연예>의 새 MC가 된 '유인나'


배우 유인나가 송지효의 바통을 이어 다음달 3일부터 SBS <한밤의 TV연예>의 안방마님이 된다.

유인나는 지난 22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한밤의 TV연예> 새 MC 기자간담회에서 “매주 다른 컨셉트로 시청자들이 기대감을 가지고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밤’ MC를 오래해서 나중에 내 결혼 소식을 내가 직접 발표하고 싶다. 그때까지 실수하지 않고 잘 해내겠다”고 말했다.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상큼발랄한 매력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은 유인나는 “내가 생각하기에 목요일 밤이 상큼해질 것 같다”며 “시청자들이 ‘한밤’을 보고 많이 웃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유인나가 이끄는 <한밤의 TV연예>는 오는 3월 3일 밤 11시 15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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