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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간 이승기, 화보 통해 시크한 차도남 '변신'
뉴욕 맨해튼에서 찍은 이승기의 화보가 공개됐다.
고독하고 외로운 남자, 이별 후 남겨진 남자의 컨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이승기는 그 동안 작품을 통해 보여준 밝은 이미지와는 달리 ‘차도남’ 분위기를 표현해냈다.
가수, CF 모델로서의 활약은 물론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강심장>, 드라마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두각을 보이고 있는 그의 인기를 증명하듯 이승기의 화보 촬영 소식을 접한 뉴욕 현지 매체들의 섭외를 비롯, 현지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아직 추운 날씨였지만 이승기는 S/S 시즌 의상을 입고 촬영을 진행했다. 영하의 날씨와 많은 인파에도 프로다운 면모를 보인 이승기의 모습에 현재 스태프들도 엄지를 치켜세웠다고.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승기는 “지금까지 순탄하게 걸어온 것처럼 보이지만, 나도 절망스럽고 좌절하던 시기도 있었다. 어릴 때 그런 감정을 경험하고 나니, 지금은 오히려 흔들림 없이 할 수 있다”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승기의 ‘차도남’ 화보는 패션매거진 엘르 3월호와 온라인 엘르 엣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