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력반>의 '쏭쏭커플' 송일국, 송지효 / 뉴데이픽쳐스ㆍ드림스타컴퍼니 제공


<강력반>의 찰떡궁합 커플 ‘쏭쏭커플’ 송일국, 송지효가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드림하이> 후속으로 방송될 <강력반>(극본 박성진, 연출 권계홍 /제작 뉴데이픽쳐스ㆍ드림스타컴퍼니)에서 강력반 형사 박세혁과 인턴기자 조민주로 만난 송일국과 송지효는 티격태격 다투는 극중 사이와는 달리 실제로는 촬영 모니터를 함께 할 정도로 친한 사이라고.

드라마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송일국은 스태프의 카메라를 빌려 들고 배우들을 직접 촬영했으며, 출연 배우들 역시 송일국의 카메라에 장난을 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송일국은 “극중에서 조민주가 귀찮을 정도로 박세혁과 함께 사건 현장에 동행하고 어떤 때는 큰 도움을 주기도 해 점점 손발이 맞아가는 느낌이라면, 실제 촬영 현장에서의 지효는 밝고 배려심이 많아 촬영 할 때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후배다”라고 전했다.

이에 송지효는 “송일국 선배님이 현장에서 워낙 많이 챙겨주셔서 함께 촬영하면 굉장히 즐겁고 보고 배우는 부분들이 많다. 의외로 장난도 잘 치시고 짓궂고 뜬금없는 얘기도 많이 하는 장난꾸러기 같은 면이 있는데 느닷없이 깜짝 놀래키기도 하고 그런 면들이 매력인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1일 <드림하이> 방영 직후 공개된 <강력반>의 예고편이 긍정적인 반응을 잇는 가운데 新 한국형 수사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