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지아 / 마리끌레르 제공


배우 이지아가 강렬하고 매혹적인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지난달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패션화보는 2011년 S/S 시즌 핫 키워드로 떠오른 애시드 컬러를 주제로 꾸며졌는데 이지아는 오렌지, 핫핑크 등 총천연색의 의상들을 소화해냈다.

이 화보에서 이지아는 시크하고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 과장되게 부풀린 헤어스타일과 내추럴 메이크업은 화려한 의상들 속에서도 이지아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건강한 피부를 더욱 빛나게 만든다.

함께 화보를 진행한 한 촬영진은 “원색 의상들은 모델이 되려 옷에 가려질 때도 있을 만큼 까다로운 작업인데 이지아씨는 화려한 의상들 속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강렬한 매력을 보여줬다” 모델로서의 이지아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덧붙여 “매 컷마다 다채로운 포즈와 매혹적인 표정을 연출하는 프로페셔널함에 스탭들 모두가 감동했다”는 촬영 소감을 전하기도.

한편, 이지아의 화려한 도발이 담긴 이번 화보는 오는 21일 발매하는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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