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효주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지난 해 MBC 드라마 ‘동이’를 통해 MBC <연기대상>에서 역대 최연소 대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던 한효주가 ‘동이’를 통해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선다.

한효주는 오는 3월 10일 ‘동이’의 일본 홍보 프로모션을 소화하기 위해 출국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동이’의 주인공 한효주가 단독으로 진행되는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효주는 3월 11일 오후부터 ‘동이’ 관련 프레스 기자회견 및 개별 인터뷰와 방송 스캐쥴을 소화한 후 출연할 예정.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대장금’의 이영애 이후 여자배우로써는 유일하게 일본에서 첫 단독 프로모션을 가지는 점에서 더욱 큰 의의가 있다.

한효주는 작년 3월 후지TV를 통해 방송되며 큰 인기를 얻었던 ‘찬란한’ 유산’으로 이미 차세대 한류스타로써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이 작품의 프로모션차 일본을 방문했을 때 후지TV 고위관계자로부터 일본에서는 볼 수 없는 신비한 분위기를 풍긴다며 ‘신가아루’한 배우라고 극찬받았다. 성공적인 프로모션을 마쳤던 ‘찬란한 유산’ 또한 시간 방영시간대 10년 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처럼 전작의 인기와 함께 ‘동이’의 방송으로 한효주는 일본 내에서도 역시 사극 ‘대장금’으로 최고의 한류스타로 등극했던 ‘이영애’를 이을 차세대 한류 여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동이’는 일본에서 오는4월 10일부터 매주 일요일 저녁 9시에 NHK위성 ‘BS 프리미엄’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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