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주애 /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예 서주애가 SBS 새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 캐스팅됐다.

서주애의 소속사는 24일 "서주애가 '마이더스'에서 해지펀드 핵심 멤버 수지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마이더스'는 '아테나:전쟁의여신' 후속작으로 오는 2월 21일 첫 방송을 할 예정이다. 유명 작가인 촤완규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강신효 PD가 연출로 나선다.

‘마이더스’는 기업 간 인수합병 세계를 다룰 예정으로 장혁, 김희애, 이민정 등이 캐스팅되어 주목을 받은바 있다. 서주애는 주인공 유인혜(김희애)의 해지펀드 핵심 멤버인 수지 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서주애는 이화여대 방송영상학과에 재학 중으로 국민 남동생 유승호와의 CF 한편으로 ‘이대 얼짱’, ‘이대 왕조현’이라는 별명을 얻은 신인 연기자다. 그동안 다수의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실력을 쌓아 왔다. 장진 감독의 신작 ‘로맨틱 헤븐’에도 출연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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