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2TV '드림하이'의 함은정


함은정이 독한 악녀로 변신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드림하이’(극본 박혜련, 연출 이응복 김성윤)에서 함은정은 기린예고 입학식 공연을 하게 됐다. 이 무대는 언론사와 연예 기획사에 공개되기 때문에 스타로 데뷔하는 지름길인 셈.

함은정은 유력한 솔로 후보였던 정아정(주, JOO)의 신발 속에 압정을 넣는 등 철저한 악녀 본색을 드러냈다. 그가 이렇게 까지 솔로 무대에 서게 된 이유는 절친 고혜미(배수지)의 독설 때문.

혜미는 백희(함은정)에게 “난 삼류의 기분을 모르는데 넌 잘 알 것 같다. 네가 남을 동정할 처지냐. 넌 혜미빠일 뿐”이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이에 함은정은 솔로무대에 서기 위해 굳은 결심을 하게 됐다.

한편, 초호화 아이돌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드림하이’는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송되며, 지난 10일 방송 분의 시청률은 11.7%(TNS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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