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FNC 뮤직 제공


남성밴드 씨엔블루(CNBLUE)의 정용화가 가수, 연기자, 그리고 예능인 등 각종 연말시상식에서 모두 신인상을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우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지난 29일, 경기 고양시 일산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정용화는 다음날인 30일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SBS <연예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 SBS <인기가요>와 <밤이면 밤마다>를 진행하는 MC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그가 소속된 밴드 씨엔블루는 지난달 마카오에서 열린 Mnet <아시아 뮤직어워드>와 지난 15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나란히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올해 최고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지난 해, 정용화는 연말 SBS <연기대상>에서 연기 데뷔작 <미남이시네요>로 뉴스타상을 받은 바 있어 정용화는 연기자와 가수, 예능인으로 모두 신인상을 수상한 셈이 됐다.

한편, 정용화를 비롯한 씨엔블루 멤버들은 내년 2월 새 앨범 발표를 계획하고 있으나, 좋은 드라마의 출연제안이 밀려와 음반과 연기활동의 우선순위를 놓고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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