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미친 존재감' 이보영, '아테나' 촬영현장 스틸 공개
‘대통령의 딸’로 특별 출연한 이보영이 긴장감 넘치는 탈출현장 촬영스틸을 공개했다.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 특별 출연한 이보영은 테러리스트들에게 납치당하며 NTS와 DIS 최대 위기를 던져줬다. 납치된 그녀가 감금된 곳은 외진 산골마을로 험한 산새와 높은 돌담들로 외부인이 접근이 어려운 곳인데다가 DIS 몰래 구출작전에 돌입했던 기수(김민종)의 오발탄으로 테러리스트들은 물론 작전요원들까지 혼돈에 빠지며 최대 위기에 봉착한다.
영화를 보는듯한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그 사건의 중심에 놓인 조수영의 생사 여부에 시청자들의 초미의 관심이 쏠렸고, 엄청난 흡입력을 선보이며 일주일간의 기다림을 충족시켰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이보영씨 앞으로도 쭉 나왔으면 좋겠어요”, “조수영 특별출연 너무 짧다. 재등장 시켜달라”, “보영언니 에피소드 더 넣어주세요” 등의 댓글들을 남기며 이보영 출연 엔딩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한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이보영은 구출작전이 펼쳐졌던 이탈리아 촬영 스틸 컷들을 공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총 2장으로 테러리스트에게 위협을 받고 있는 모습과 거대한 화염에 휩싸인 자동차 등이 다시 한번 드라마의 긴장감과 스케일을 전해 주고 있다.
특히 특별출연에도 불구하고 해외로케촬영과 격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어떤 주연작품보다도 혼신의 힘과 열정을 다한 이보영의 촬영모습에서는 진정한 배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미친존재감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은 이보영과 그녀를 둘러싼 첩보작전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진 드라마 ‘아테나’는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SBS를 통해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