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커튼콜제작단 제공


배우 김태희를 비롯한 송승헌, 박예진, 류수영이 동영상을 통해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공개했다.

오는 1월 5일 첫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극본 장영실, 연출 권석장, 강대선 / 제작 커튼콜 제작단)의 네 명의 남녀 주인공들은 ‘마이 프린세스’ 미투데이와 클럽을 통해 공개된 동영상에서 촬영 현장 공개와 더불어 친근한 인사를 건네고 있다.

대한민국 황실이 재건되면서 하루아침에 공주가 되는 천방지축 대학생 이설 역을 맡은 김태희는 밝고 경쾌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촬영 직후 자신의 연기를 꼼꼼히 모니터하고 팬들을 위해 친절하게 사인해주는 모습도 담겨있다.

까칠하면서도 로맨틱한 박해영 역을 맡은 송승헌은 이 동영상에서 특유의 부드럽고 환한 미소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등 친근한 모습을 선보였다.

해영박물관 관장이자 재벌그룹 회장 비서실장의 딸 오윤주로 출연하는 박예진과 이설(김태희)의 짝사랑 상대이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남정우 역의 류수영 역시 밝고 열정적인 촬영장 모습을 전했다.

특히 크리스마스 날 당일 촬영은 오윤주(박예진)와 남정우(류수영)의 베드신 장면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사 커튼콜 제작단 측은 “‘마이 프린세스’ 주인공 4명은 크리스마스는 물론 연말, 연시 달콤한 휴식도 반납한 채 빡빡한 스케줄을 보낼 예정”이라며 “1월 방송을 앞둔 이들의 각오가 남다르다. 출연진들이 4인 4색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표현해내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 프린세스’는 ‘파스타’ 등을 연출한 권석장 PD와 ‘연인’, ‘온 에어’ 작가팀의 장영실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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