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태원 엔터테인먼트 제공


SBS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의 촬영 비하인드 스틸 컷이 공개돼 화제다.

‘니킥수애’라는 애칭을 낳은 배우 수애는 ‘플라잉 니킥’ 액션을 선보이며 단아한 이미지에서 총격 액션부터 와이어 액션까지 소화하는 액션 배우 이미지로 탈바꿈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수애는 안전 장치 앞에서 전열을 가다듬고 있는 모습과 니킥을 날린 직후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극 초반 불꽃 튀는 카리스마 격돌로 뜨거운 받응을 얻었던 차승원과 추성운의 화장실 격투신 스틸컷에서는 촬영 직후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원어민 수준의 영어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이지아의 액션씬 직후 부상을 당한 장면이 담긴 사진 또한 인상적이다. 이지아는 여배우로서 감당하기 힘든 액션임에도 불구하고 대역 없이 모든 장면을 훌륭히 소화해내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화려한 추격 액션씬을 선보인 정우성의 멋진 포즈와 온 몸에 붕대를 감고도 멋진 장면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그의 열정이 담긴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수 많은 명장면을 탄생시킨 ‘아테나’는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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