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ACC코리아, KBS미디어 제공


배우 장근석이 록 밴드 보컬로 변신해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지난 19일, 홍대에서 진행된 KBS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극본 고봉황, 연출 홍석구ㆍ김영균)에서 쇼케이스 장면을 촬영한 장근석은 실제 콘서트와 다를 바 없는 무대매너와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장근석은 올해 아시아 투어를 통해 명실상부한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혔고, 드라마 속 역할에 몰두하며 틈틈이 기타 연습에 보컬트레이닝까지 받는 열의를 보이며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 왔다. 또, 드라마 OST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며 뜨거운 열정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무엇이든 주어진 역할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싶다는 장근석은 “노래를 하는 역할이라면 노래 연습을 하고, 그림 그리는 역할이라면 그림 공부를 할 것이다.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다 만나게 된 것이 음악이고 무대이다”고 전했다.

이에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장근석은 늘 드라마에서 어떤 위치에 있던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불태울 줄 아는 배우다. 이번 쇼케이스 장면도 장근석의 폭발적인 무대 매너와 열정 덕분에 기대 이상의 장면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장근석의 카리스마 넘치는 쇼케이스 장면은 지난 21일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 14회를 통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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