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트리제이 컴퍼니 제공


배우 장근석이 지난 17일 열린 ‘2010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Yahoo! Asia Buzz Awards 2010)’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11월 8일부터 12월 1일까지 한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등 4개국 검색 통계를 기반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장근석은 아시아 최고 버즈 스타 부문과 국내 최고 버즈 스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장근석은 “출연했던 작품 이외에 큰 활동이 없었던 곳에서도 많은 분들이 이렇게 큰 관심과 사랑을 주신다는 사실이 놀랍고 너무나 감사할 뿐이다. 한국 뿐 만이 아닌 아시아 4개국 팬 분들이 뽑아주신 상 이어서 더 의미가 깊고, 어깨가 무겁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촬영 스케줄로 부득이 하게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그 응원과 관심을 모두 감사히 받아 작품으로, 또 다른 새로운 즐거움으로 꼭 보답 해 드리고 싶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근석은 ‘미남이시네요’, ‘베토벤 바이러스’ 등을 비롯한 그 동안 출연했던 작품들이 2011년에도 아시아 각국에서 방영이 예정되어 아시아에서의 인기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근석은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 촬영 일정으로 인해 야후! 코리아에서 시상식에 참석했으며 트로피를 장근석 측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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