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ACC코리아, KBS미디어 제공


KBS ‘매리는 외박 중’의 문근영이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에피소드와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극본 고봉황, 연출 홍석구ㆍ김영균)의 사랑스러운 캐릭터인 매리를 열연 중인 문근영이 촬영 현장 분위기에 대해 “순간순간이 재미있다. 우리 스태프들은 유난히 밝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문근영은 “개인적으로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점은 현장 스태프들의 나이가 낮아져서 이제 더 이상 우리가 막내가 아니라는게 신선하기도 하고, 동생들을 챙겨줘야 하는 것도 생긴 것 같다(웃음)”고 전했다.

또한 드라마 촬영의 절반 정도가 야외촬영으로 진행되는 편이라 배우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팬들의 관심도 큰 편이다. 얼마 전 문근영의 팬 커뮤니티인 ‘바람의 화원’ 갤러리 팬들은 세트장에 삼계탕 밥차를 선물했고, 일부 팬들은 커피, 핫 팩 등을 선물로 보내고 있어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문근영과 늘 함께 하는 현장 스태프는 “배우들이나 스태프나 굉장히 긍정적인 에너지로 일을 하는 편이다. 드라마를 사랑해주시는 팬들이 응원을 해 주시는 것에 힘이 나고 서로 파이팅을 외치는 편”이라며 “특히, 근영씨는 힘든 기색 없이 다른 사람을 먼저 챙겨주는 배려심이 남다른 비타민 같은 존재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무결(장근석)과 정인(김재욱)의 집을 오가며 본격적인 동거 생활을 시작한 매리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그려내고 있는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은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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