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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도지한, '레알스쿨'서 유키스 동호와 연기 대결
신인 도지한이 케이블 청춘 시트콤 '레알스쿨'로 시트콤 첫 도전에 나섰다.
도지한은 내년 1월 3일부터 MBC every1을 통해 방영되는 ‘레알스쿨’에 캐스팅 돼 유키스 동호 기섭 일라이, 아역 출신 배우 주다영 등과 호흡을 맞춘다.
도지한은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잘생긴 외모에 전교 1등, 토익만점을 자랑하는 도지한 역을 맡았다. 극중 도지한은 진정한 엄친아지만 까칠하고 개인주의적인 성격에 길치라는 치명적인 약점을 지녔으며 씩씩하고 활기찬 캐릭터를 맡은 유키스의 동호와 사사건건 경쟁하게 된다
'레알스쿨' 제작진은 "도지한의 준수한 외모와 역할에 부합되는 이미지, 신예다운 패기와 눈빛이 좋아 캐스팅하게 됐다"고 밝혔다.
첫 주역에 도전하는 도지한은 "또래 연기자들과 함께 하는 촬영에 설레이고 기대되는 한편 비중이 크고 책임이 무거워 걱정도 된다"며 "그러나 하늘이 주신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잘해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도지한은 2009년 KBS 2TV 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SBS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KBS 1TV 드라마 ‘거상 김만덕’ 등 3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