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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 티아라 보람과 뮤지컬서 '러브라인'
KBS ‘뮤직뱅크’ 새 MC로 발탁돼 눈길을 끈 현우가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극본 오은희,연출 김장섭)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흥행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에서 현우는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야구 실력으로 여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차지하는 고교 야구부 에이스 투수 강진역 역을 맡았다.
현우는 그 동안 ‘파스타’ ‘국가가 부른다’ 등의 작품을 통해 선보였던 귀여운 이미지에서 탈피, 터프하고 남성미 넘치는 캐릭터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드라마 ‘국가가 부른다’ OST를 통해 화제를 모았던 수준급의 노래 실력은 물론 인기 걸그룹 티아라 전보람과의 풋풋한 러브라인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현우와 함께 전영록-전보람 부녀와 임예진, 독고영재, 차화연, 초신성의 성제 등이 캐스팅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창작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는 오는 17일 개막해 2011년 2월 6일까지 마포아트센터에서 상연된다.